그리고 조심스럽게 동생한테 가서..
야.. 너 괜찮냐?ㅋㅋㅋㅋ앜ㅋㅋ
미안하다 그냥 뭐하는지 궁금해서 문 따고 들어온건데.. 라고 하니깐
동생이 한숨 푹 쉬면서
저기있는 휴지좀 줘봐 하길래 갖다주고 같이 바닥 닦는데
갑자기 으아아악! 거리면서 이거 본거 누구한테 말하면 ㅈ여버린다고 막 소리지름
난 동생이 이런 모습 처음봐서 ㅈㄴ 당황했는데
내 동창 친구들 말이 맞았어..
조용한 애들이 진짜 더 하네ㄷㄷ
어쨋든 나만 아는 동생의 비밀이 생겼고
2년째 이거 가지고 온갖 심부름이랑 집안일 다시키고있음 ㅋㅋ
내 말 거역하는 순간 동생 학교 친구들이랑 부모님한테 폭로해버릴꺼임 ㅋ
그후로도 가끔 동생이 패드들고 방으로 들고 가는데
들어가는거 볼때마다 우리 동생!! 즐즐! 도파민 뿜뿜 거리면서 깝쭉대고있음
언젠가 잘때 동생한테 암살당할거같긴한데
뭐어때 끼룩끼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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